|
한다 말한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끝나고는 술취한 알키비아데스가 등장하여 소크라테스를 극찬하고, 다른 술 취한 무리들이 들이닥쳐 정상적이 대화가 불가능하게 되고 대충 연회는 끝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사랑에 관하여 결론
|
|
|
이런 뒤에야 소크라테스는 비로소 ‘훌륭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또다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물론 이 뒤에 메논은 소크라테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반박한다. 만약 우리가 훌륭함에 대해 알 수 없다면, 그것을 탐구하는 것 역시 불
|
|
|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은 ‘의견’의 도출, ‘논박’을 통한 무지의 자각과 탐구 의욕의 유발, 지식의 상기를 돕는 조산과정에서 산파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산파법이라고 할 수 있다. 1. 「메논」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교육의 의미
2.
|
|
|
소크라테스와 함께 나눈 것을 대화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라는 것이 전부였다.
‘일러두기’를 보며 처음 보는 단어들이 헬라스 문자 혹은 라틴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처음의 걱정 하나는 덜 수 있어 한 숨 쉬어가는 계기가 되
|
|
|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운 것(아름다움) 자체\' 라든가 \'언제나 똑같은 방식으로 한결같은 상태로 있는\' 아름다움 자체의 그 어떤 \'본모습\'(이데아)도 전혀 믿지 않으면서 \'많은 아름다운 것(사물)\'은 믿는 고지식한 사람, 누군가가 \'아름다
|
|
|
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생각을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디오티마의 이야기에 자신을 설득했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설득당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교육에서 말하는 조화와 화합, 서로가 행복해지는
|
|
|
들인다. 이부분에세 앞서 말했던
메논이 가진 학식이 사회에서 반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글을 보면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테스들’이라고 말한다. 이부분이 내생각엔 ‘메논’을 가리키는 말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뉘
|
|
|
스는 비관하고 슬퍼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은 불멸하는 영혼의 세계로 간다고 흔쾌히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의 논리는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죽음 이후 안락한 천국의 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 큰 위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
|
|
|
믿고 싶은 욕망’만 남아있을 뿐이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이성의 눈’으로 아무리 들여다봐도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믿었을 때의 기회비용이 더 큰 것은 안다. 믿게 되면 내세가 있어도 대응할 수 있지만 애초에 믿음
|
|
|
소크라테스의 말에 나는 완전히 공감한다. 이미 충족된 것은 더는 욕구를 불러일으키지 않지만, 완성된 아름다운 에로스의 불사를 추구하기 위해 또 다른 아름다운 존재를 낳는 것이 출산이라는 설명도 나에겐 사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