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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소취하 후에 재소금지 등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고, 넷째로 소제기에 따른 시효중단의 범위, 제척기간 준수의 범위 등 실체법상의 효과를 따짐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소송물이란 사회 속에 발생한 분쟁을 법적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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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실체법설의 일부학설은 원고가 주장한 법적관점이 소송물의 구성요소를 이룬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민사소송절차에서는 「나에게 사실을 말하라, 그러면 너에게 권리를 주리라」(da mihi factum, davo tibi ius)는 법언에 비추어 보아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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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의 입장은 확고하게 구실체법설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바. 결론
소송물논쟁의 직접적 계기는 청구권경합 및 형성권경합의 경우에 구실체법설의 입장에 따라 수개의 청구권 또는 형성권 마다 별개의 소송물이 성립하는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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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여 분쟁의 해결을 꾀하는 것이므로 그 소송물은 실체법상의권리를 주장하는 형태로 특정하여야 한다. 확인의 소에 있어서는 원고가 주장한 법적성질에 법원이 구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하여(지상권의 확인을 구하고 있으나 실제로 임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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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민사소송에 있어서 공동소송제도의 목적은 다수인간의 분쟁이 공통되거나 서로 관련이 있는 경우에 그 분쟁을 하나의 소송절차 내에서 동시에 심리?판단함으로써 공통되는 문제점에 관하여 심리의 중복을 피하게 하여 당사자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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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게 함으로서 민사소송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개인의 권리보호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소의 이익이라는 개념도 이러한 이익을 조화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개념 규정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민사소송제도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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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구체적으로 추상적인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어렵게 되면서 실질적인 평등을 구현하기 위하여 복지국가의 이념이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소송법에도 반영이 되었다. 이에 따라 변론주의에 대한 반성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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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법상의 형성의 소를 구속적형성의 소, 형식적형성의 소를 재량적형성의 소로 칭할 수도 있다.
형식적형성의 소에 있어서 법원은 당사자의 주장의 내용이나 범위에 구속되지 아니하여 당사자처분권주의가 적용되지 않고, 당사자간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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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 당연히 하자가 치유된다고 할 것이다.
2. 소송행위의 유효요건
당사자능력은 소송요건이면서, 또한 개별적 소송행위의 유효요건에 해당한다. 따라서, 당사자능력이 없는 자의 또는 그에 대한 소송행위는 무효이다. 이 경우의 무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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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자가 법규를 구성·배열할 때 공평의 원칙을 감안하였다는 것을 고려하여 법률요건분류설을 기초로 하되, 그에 따를 경우 타당성이 현저히 결여된다고 보일 경우 이를 수정하는 의미로 이른바 현대형 소송에서는 신설을 참작함이 타당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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