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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비요 한 책은 신농본초경소와 본초강목 두 책의 정밀한 뜻을 따서 요점을 대비하였다.
其藥品皆尋常共用之品,雖祗四百餘種,而檢書用藥,已覺取之無盡。
약품은 모두 보통 사용하는 약품이며 비록 겨우 400여종이나 책을 검정하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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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할 수 있으니 몸이 허약인이 사용할 때는 과체로 대신한다.
(丹溪曰人參入手太陰、補陽中之陰。)
주단계가 말하길 인삼은 수태음경에 들어가서 양중의 음을 보한다.
(蘆反能瀉太陰之陽,亦猶麻黃根、苗不同。)
노두는 반대로 태음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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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극한다.
多食辛,則筋急而爪枯.
신미를 많이 먹으면 근육이 급하며 조갑이 마른다.
(肝合筋,爪者筋之餘。爲金克木,按肝喜散,故辛能補肝,惟多則爲害)。
간은 근육에 합하며 조갑은 근의 나머지이다. 금이 목을 상극하면 간은 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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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
【集解】
집해
(時珍曰燭有蜜蠟燭、蠟燭、 柏油燭、牛脂燭,唯蜜蠟、 柏油者,燼可入藥。 )
이시진이 말하길 촉에는 밀랍촉, 충랍촉, 잣나무기름촉, 소기름촉, 유밀촉, 잣기름촉이 있으니 깜부기불이 약에 들어갈 수 있다.
【氣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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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의 지극함을 우러르지 못하겠습니다.
萬歷二十四年十一月 日進呈,十八日奉聖旨: 書留覽,禮部知道,欽此。
만력 24년(1596년) 11월 18일에 성지를 받들어서 책을 쓰며 예부지도 이를 씀. 本草綱目原序본초강목원서
진본초강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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