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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는 ‘성’을 제시함으로써 이상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結 論
왕수인의 심학은 마음이 곧 이치라는 심즉리설과 사람이 본래부터 타고난 도덕심을 보전, 확충해야 한다는 치양지설을 근간으로 한다. 또한 앎과 삶,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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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이라 함은 양명학이라도 불린 학문으로서 명대에 중국 사상가 왕수인(왕양명)에 의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학문이다. 예전에는 경전을 중심으로 외우게 하고 성당을 만들게 하는 행위가 지배 적인 반면에 명대에 들어와서는 경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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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인은 '지행합일(知行合一)의 개념으로 파악
·주자학이 실재론적 학문이라면 양명학은 관념론적 --> 그대로가 관념으로 존재하고 마음 안에 있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왕수인의 심학
·우리가 우주와 세계에 관해서 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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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인의 심학에서 파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양지의 혼륜 일체성, 완전성, 주관성 또는 주체적 능력의 선천성에 대한 과잉 강조 따위-을 탈피하고자 하여 나온 산물이라는 것, 아울러 양지를 체와 용이라는 합리적 틀 안에서 이해함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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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인이 성인의 학문은 심학이라고 했듯이, 심학이 체계화되는 기초가 여기서 마련되었다. 이후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을 주장하고, 정좌를 가르쳤으며, 치양지(致良知) 세글자를 제시하여 본체를 바로 지적했다. 이는 지행합일설 - 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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