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인터넷 자료를 10건 이상 확보하여 정독한 후 베트남 전쟁에 관한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여 글 작성하기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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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인터넷 자료를 10건 이상 확보하여 정독한 후 베트남 전쟁에 관한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여 글 작성하기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사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베트남 전쟁의 전개과정
2. 베트남 전쟁의 원인
3. 베트남 전쟁 작전환경의 특수성
1) 베트남의 지정학적 위치가 전쟁에 미친 영향
2) 자연환경과 혁명기지
4. 베트남 민간인 학살과 논란
5.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공식사과의 필요성
1) 문대통령의 베트남 정부에 유감표시
2) 한국과 베트남의 인식차이
3)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공식사과의 필요성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미 40년 되었는데 베트남에는 이 전쟁이 가져온 슬픔, 상처가 아직 남아있다. 미국의 책임이 가장 크겠으나 한국군도 참전한 이상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안해원, 전쟁과 기억의 정치, 연세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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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공식사과의 필요성
지금까지 베트남 정부에 사과를 표시한 한국 대통령이 세 분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의 수준은 아니었다. 그냥 과거의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서로 앞으로 협조하기를 바라는 뜻이 강했다 경향신문, 문 대통령, 베트남에 민간인 학살 사과할까, 정원식, 2018.
. 다르게 표현하면 단지 과거에 대한 빚을 졌다는 표현으로 끝났고 그 빚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므로 사과에 대한 반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군이 베트남전에서 민간인 학살은 지금까지의 다른 사례와 비교하여 규모와 잔인성이 큰 편이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미 그 사실이 많이 알려진 바가 있다. 국내에서만 과거의 일에 대하여 숨기면서 과거의 좋지 못한 진실을 은폐하려고 했다. 은폐만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오히려 파병에 대한 미화와 정당성을 강조해왔다. 심지어 베트남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경제의 급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세상에 알리고 있다. 참된 마음을 가진 국민과 한겨레 신문사의 노력 덕으로 과거의 진실은폐의 벽이 점점 깨지고 있고 현재는 국민들이 그 사실을 알아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준이다.
'미안해요 베트남'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OO씨에 의하면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의 민간인 학살자는 최소한 9000천명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과거의 통계이고 이후에도 더 많은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시도해왔으나 한국은 과거 사실을 숨기려는 입장으로 이를 외면하여 얼마나 많은 민간인이 학살되었는지의 통계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베트남전의 참전 군인들은 그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반문할 수도 있다. 이 물음에는 참전한 한국군들도 피해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결국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결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부의 지시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학살에 가담할 수밖에 없던 사례도 많을 것이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것이 반공정신과 국가를 위해서였다고 믿기 때문에 그 당시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사과는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참전 군인들의 직접적인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잘못된 과거에 대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객관적이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인권을 무시했고 전범의 행위가 된다. 그 사실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질 수는 없다. 예전에는 민간학살이 일어난 마을이나 국내에서만 항의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사실에 대하여 전 세계가 보고 있다. 인권과 양심, 평화를 찾기 위해서 그 때의 진실을 제대로 찾아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과거를 숨긴다고 한다면 우리도 타국들에게 떳떳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사과는 최대한 빠를수록 좋다. 당시 학살 현장에서 생존자는 60대 중후반이거나 70, 80대다. 그들이 죽고 나면 그들은 불운했던 과거에 대하여 사과나 배상을 영영 받지 못하는 것이다.
한국은 일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해왔으나 그들은 그것을 외면해왔다. 결국 베트남 민간인 학살을 외면하는 것도 그것과 같은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일본인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 스스로 떳떳해져야 할 것이나 중요한 것은 반인권적인 범죄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정부가 민간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학살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된다. 만약 그런 사건이 나타난다면 그것을 철저히 조사하고 배상을 해주는 것이 정부의 의무다. 불행한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천지일보,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인 학살 공식 사죄해야, 최창우,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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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결론
한국이 베트남에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했으나 지금까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나라 정부의 굴욕도 아니고 과거의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표명과 아니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잘못에 대하여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는 것뿐이다.
물론 전쟁수행 시에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사건일 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베트남 민간인들은 많은 수가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사죄는 당연하다.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부적인 차원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통하여 진상여부와 배상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 나면 우리도 다른 나라에 떳떳하게 피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이 고엽제를 사용해서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피해에 대한 배상이나 일본의 한국점령 시에 당했던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 우리의 잘못은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사죄하고 우리가 받았던 피해도 당연히 사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계운봉, 베트남전쟁 중 한국군의 고엽제 살포와 역학조사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논문, 2008.
군사역사원, 베트남 5군구 사령부, 2002.
박동원, 초기전투 관련 증언, 증언을 통해 본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제1권,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1.
경향신문, 문 대통령, 베트남에 민간인 학살 사과할까, 정원식, 2018.
안해원, 전쟁과 기억의 정치, 연세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9.
연합뉴스, 종전 43년, 하지만 우리에겐 끝나지 않은 베트남전, 이희용, 2018.
정일화, 미국의 봉쇄정책과 월남전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7.
최용호, 한편으로 읽는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4.
최용호, 통계로 본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2007.
천지일보,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인 학살 공식 사죄해야, 최창우, 2018.
한겨레 신문, 베트남 퐁니·퐁넛 학살 그리고 세계, 고경태, 2015.
한겨레 신문, 문 대통령 “불행한 역사 유감”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과, 성연철,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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