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중국인들의 자아에 대한 생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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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와 중국인들의 자아에 대한 생각의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름이다.
이러한 인도 철학의 '자아'개념을 보면 바로 윤회를 위한 자아의 자기 동일성을 찾으며, 그것을 인간 의식의 근저에 있다고 설정한 점에서 특색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자아'는 외계의 실재하는 대상들이 만들어낸 표상과 연기를 맺으면서 발휘되는 것이 인도 철학에서 자아의 최대의 특성이다.
이에 반하여 중국의 '자아' 개념은 중관학파에서 드러나는 바, 그들은 유식의 아라야식을 부정하면서 인식 주체와 표상 모두 실체가 없는 공임을 강조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중국화한 종밀은 인간의 참 자아로 '본각진심'이라는 것을 상정한다.
본각진심은 모든 인식주체들이 가지고 있는 '날때부터 신령스럽고 텅 빈 마음'이다. 즉, 무엇과 관련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는 마음인 것이다. 그리하여, 이 본각진심이 무명과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허망한 연기(염연기)를 본각진심을 통해 허망한 것으로 알아내어 본래성을 회복하는 것을 '정연기'라고 종밀은 주장한다.
이러한 종밀의 '자아'관은, 외부 세계와 연기를 맺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 '본각진심'을 상정해 내었다는 점에서 인도의 '자아'관과 가장 큰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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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10.27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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