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 기원설 외 (이론 정리)

목차

1.사회학적 기원설

2.교시적 기능 (교육적 기능)

3.쾌락적 기능

4.통일론적 사실주의와 대응론적 사실주의 - D. Grant

5.문학의 미 (숭고미, 우아미, 비극미, 희극미, 순수미, 추미, 성격미)

6.러시아 형식주의

7.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

8.영미 주지주의

9.구조주의

10.문학의 특성(항구성, 보편성, 개성)

11.문학의 요소 (상상력 포함)

12.유미주의

13.Northrop Frye(노스롭 프라이)의 장르이론

14.스토리와 플롯

15.서정시, 서사시, 극시

16.전형적 성격과 개성적 성격

17.요약과 장면화

18.삼사문학

19.서양의 신화와 동양의 신화 비교

20.시, 소설, 극의 공통점과 차이점

본문내용

서양신화의 특징을 알아보기로 한다.
로마신화의 특징은 첫째로 대부분이 체계적이다.
그 유명한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는 호메로스라는 천재시인의 작품에서도 알수있듯이 그 당시에는 희곡으로 공연되던 것이어서 뚜렷한 줄거리가 없으면 안되었다. 때문에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내용이 체계적이다.
두번째로 등장인물이 정해져 있다. 인간들은 바뀌기도 하지만 주요인물인 12주신들은 바뀌지 않는다. 여기서 나온 제우스나 저기서 나온 제우스나 제우스는 제우스인 것이다. 이들은 성격까지 정해져 있어서 상당히 인간적이다. 게다가 이들은 계보까지 짜여져 있다.
세 번째로 이러한 신화는 정치적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뭔가 큰일이 있을때마다 신전에 가서 신탁을 받곤했다. 이른바 신정정치인 것이다. 심지어 그리스연합의 대표적 도시국가였던 아테네는 지혜의 여신 아테네에서 이름을 딴것입니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영상을통해 보았듯이 국가적으로 포세이돈 신전 같은 신전을 세우고 받들었다.
네번째로 싸움에 관한 이야기가 많고 응징도 철저하다.
일리아드는 완전히 전쟁이야기이고 신들의 맘에 안들면 저주받는 것도 예사이다. 사람을 산채로 잡아 먹거나 침대에 사람을 맞춘답시고 팔다리를 잘라내는(테세우스의 모험편) 이야기도 예사이다.
다섯번째로 각종 괴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머리카락이 뱀인 여자나(메두사) 머리가 황소인 인간(미노타우르스) 외눈박이 거인(오딧세이에 나옵니다) 반은 말이고 반은 인간인 캔타로스등 각종 괴물들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영웅들이 많이 등장한다.
헤라클레스. 오디세우스 테세우스 아킬레스등 그리스 로마신화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 한국신화의 특징
한국신화의 첫 번째 특징은 대부분이 구전되어 내려오지만 건국신화등 중요한 것은 문서의 형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든 까마득한 과거의 역사는 신화와 분리가 안되는 특성이 있다. 일종의 자신이 신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것은 후대로 가면 갈수록 더욱 강조되어 원래 우리나라 사람이 신의 자손이므로 당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우리나라의 설화들은 지역색을 띄는 경우가 많아 제주도의 돌하르방이야기나, 지리산 성모이야기, 설악산 울산바위 이야기등은 지방의 독특한 이름이나 물체(바위, 동국, 나무)들을 소재로 한다.
세 번째로 우리나라 신화의 특징은 서양신화와 비교해서 잔인한 이야기기 거의 없고 복수극이 없다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서양의 신화는 잔인한 반면 우리나라신화는 억울한 일은 복수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라 그 한을 푸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설사 복수극이 있다해도 내용에 복수의 주체에 있어 하늘이나 신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네 번째로 우리나라 신화의 이야기 패턴은 대부분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식의 인과응보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 서양신화와 한국신화의 비교
두 신화의 공통점은 모두 신의 자손이라는 점과 동물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신과 동물이 의미하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신인 환웅은 풍사, 운사, 우사를 데리고 간다는 점에서 농경을 중요시한 반면, 서양에서는 농경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또한 건국초기 통치자로써의 의미가 다르다는 점이다. 초창기 로마는 1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통치를 하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360가지 일을 주관했다고 하는 점으로 미루어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동물이 의미하는 바에서는 우리나라의 웅녀는 곰부족과 북방민족의 통합을 의미하지만 서양에서는 그냥 우상정도로만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경우 이야기가 체계적이어서 주인공이 항상 같은 반면, 우리나라의 신화는 주인공이 항상 다르다.
동서양 신화 모두 해당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에 영향을 미쳤음이 분명하고, 이로 인해 서민들에게 더욱 어필했다는 점이 발견된다. 하지만 동서양의 시각차이가 분명하고, 따라서 가치관의 차이로 신화에서도 형태적으로 차이가 드러난다. 서양의 신화가 철학적 인간의 근원적 제시가 주였다면, 우리나라는 권선징악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신의 모습을 살펴보자면, 서양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동양은 형체가 없는 특징이 있다. 단군신화의 환웅은 민담적 성격이 강하며, 육체를 벗어나 정신 상태로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설문대 할망이나 해모수는 보통사람에 가까운 신들로서 범인이라 할 수 있다.
제주신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제주민요에는 음주가무를 위한 것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제주신화는 화해, 평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반명, 서양신화는 본능, 질투, 영웅적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설과 민담에서의 차이를 살펴보면, 서양은 마귀와 드라큘라가 등장한다. 특별한 원한이 없어도 사람을 잡아먹고, 정의로운 신의 힘이 아니면 퇴치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귀신과 도깨비가 등장하며 원한이 풀리면 물러가고, 원수진 사람도 직접 죽이는 대신 본인이 놀라 스스로 죽게 만든다. 특히 도깨비는 인간을 돕기도 하고, 친구처럼 지내는가 하면, 인간보다 더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초능력을 지녔다는 것이 있다.
▷시, 소설, 극의 공통점과 차이점◁
소설: 화자의 화법이거나 형상인물의 화법
시: 화자의 화법
‘나’ - 언표
- 은폐: 화자의 객관적 서정이 많이 나옴
극: 형상인물 화법(등장인물 표)-등장인물에 의해서 말함(극작가는 제3위치)
*시와 소설은 “언어의 우세”양식, 극은 “동작의 우세”양식이다.
문학은,
어떻게 말하는 가 : 형식
무엇을 말하는 가 : 내용
누가 말하는 가 : 화자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극: 무대실연(무대화), 장면화
무대 위에서만 말할 때 극중 언어가 된다.
*시는 갈등양식이 아니라 직관 양식이다. (‘나’가 말하기 때문)
*소설은 telling 형식
연극은 시간, 공간의 제약을 받음
showing 형식(직접적,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
묘사-시,소설: 정신적, 심리적 움직임을 언어로 묘사 가능(내적심리를 언어로 표현)
-극: 묘사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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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 기원설,   교시적 기능,   러시아 형식주의,   낯설게 하기,   구조주의,   신화,   삼사문학,   문학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