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창작교육을 해야 할 것인가?

목차

1. 창작교육의 정의
(1) 일반적 정의
(2) 7차 교육과정에서의 창작교육
⑶ 작문과 창작의 구분

2. 창작교육은 왜 해야 하는가
1) 자기표현능력 향상
(2) 내면 성찰
(3) 창조성의 신장과 개성의 발현
(4) 오늘날의 문학풍토
(5) 이해와 표현의 불균형 극복

3. 창작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⑴ 교육과정에 있어서의 창작 교육의 문제
⑵ 교사의 능력부족과 교수-학습의 문제
⑶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문제

4. 창작교육의 방법
⑴ 창작교육과정의 구체화
⑵ 창작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의 개발

5. 창작교육의 수준
⑴ 창작교육의 범위에 ‘양식화된 장르에 대한 창작’을 포함해야 하는가?

6. 결론

본문내용

적은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교육의 초 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창작’이라 할 때 필연적으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시조 등의 창작으로 연상되고, 그 러면 각 장르적 특성에 따른 문학 양식이 교육의 장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 그러나 학교 교육에서의 ‘창작교육’은 문학적 능력의 향상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 니라, 언어사용 기능의 신장 방안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학 양식의 장 르적 특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지는 못할 것이다.
⑵ 문학교육 운영의 자연스런 귀결점인 학생들의 창작 욕구를 교육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 창작 욕구란, 탁월한 문예 감수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을 배우는 학생 집 단의 일반적인 표현욕구이다.
- 창작 교육은 감상을 적극적으로 하여 표현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내적 동 기를 교육적으로 수용하게 하는 것이다.
∴ 창작교육은 ‘문학을 매개로 한 창조적 언어활동을 통해. 표현물의 생산을 활성화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창작 교육의 과정은 학생으로 하여금 ‘창조적 표현활동’을 강조해야 한다.
즉, 문학을 매개로 한 창조적 언어활동 전반을 창작교육이란 용어로 포괄하고, 그 초 점을 장르보다는 문학을 매개로 한 활동과 삶의 진실성을 드러내는 글쓰기 교육을 강조 해야 한다.
6. 결론
지금까지 문학의 하위 영역인 창작 교육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창작 교육이란, 문학을 매개로 하는 창조적 언어활동을 통해 표현물의 생산을 활성화하는 교육적 활동으로써, 기존의 교육과정에서는 도외시되었던 문학의 수용과 창작을 고려하여 문학 현상의 완벽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새롭게 도입된 교육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창작교육의 당위성과 아울러 방법을 나름대로 설정해 보았고, 창작교육은 어디까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우리 조 나름대로 이끌어 보았다. 전문가의 양성이 아닌 글쓰기 훈련 차원에서의 학습자 수준의 문학적 인식 아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문학 교육과정 운영에서 창작 교육은 닫혀 진 상태가 아닌 열린 상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습자 수준에서 창작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 중 뛰어난 소질과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학교 단위의 자체적인 창작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서, 창작 교육이 학교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창작교육,   문학풍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