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 - 성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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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창작 음악이란?

Ⅱ. 창작 음악의 변천사

Ⅲ. 창작 음악의 종류 - 성악곡 중심
1.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창작음악
1) 국악 가요
2) 국악동요
2. 전통 음악의 어법에 충실한 창작 음악
1) 창작 가곡
2) 창작 민요
3) 창작 판소리
3. 크로스 오버의 창작음악

Ⅳ. 21세기 창작음악의 새로운 모색
1. 창작음악의 문제점
2. 해결책 및 창작국악이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기의 새로운 음악문화 형성을 위한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c. 주체성을 갖고 창작 국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 현재 창작국악에 필요한 것은 전통의 답습이 아니라,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는 비판적인 안목과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창의성이다. 우리는 전통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 주변의 모든 음악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양의 대중음악이나 클래식 음악도 우리 음악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그들 음악의 단순한 모방이나 답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시도되어 온 많은 창작국악 작품들이 지나치게 서양음악의 기법에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서양음악의 기법이나 양식은 우리 음악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지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많은 작품들이 이들 기법이나 양식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 없이 이를 작품에 그대로 도입해 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악기만 국악기를 사용했을 뿐이지 그 내용은 서양음악에 다름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악과 서양음악은 그 속성자체가 매우 다르다. 따라서 서양음악의 속성을 그대로 국악에 도입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런 유의 작품들이 매우 어색하고 부자연스런 결과를 낳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악과 서양음악이 만나는 작업을 할 때에는 서로 다른 두 음악의 만남이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서양음악의 틀을 국악에 맞추어 변형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다시 말해서 서양음악을 국악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양음악의 수용에 있어서 주체성의 확보는 현대 창작국악의 중요한 과제이다.
d. 창작 국악의 연주 상황과 보급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 창작국악이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좋은 곡들이 많이 창조되어야 한다. 그러나 창작국악은 음악적인 문제뿐 아니라 이들 음악을 연주하고 보급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우선 창작국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고 보급하는 전문 연주단체의 수가 적고 또한 운영예산의 영세성 때문에 새로운 창작음악의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곡료를 제대로 지불하면서 작품위촉을 하는 단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이 형식적인 사례금을 얼마간 지불할 뿐이다. 그리고 개인 발표회를 갖기 위한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 또한 개인 활동을 하는 음악가들에게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경제적 이유 때문에 신작을 새로 발표하는 일은 연주단체나 작곡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어 왔다. 창작국악의 진흥이 국악인의 힘만으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창작국악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작국악 연주단체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일반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2. 해결책 및 창작국악이 나아가야 할 길
a. 국악 작곡과 교육의 체계화 및 활성화
: 현재 신곡을 매년 발표하는 주요 단체로는 각종 연주 단체 외에 작곡모임, 각 대학 국악과 등이 있다. 이들 단체와 정부, 대학에서는 국악 작곡 교육을 체계화하고, 작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 보조 등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b. 세계화에 맞추어 창작 국악을 문화 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
: 세계는 지금 국가 간의 문화장벽이 사라지고 전 구적인 문화시장이 개방되고 있다. 따라서 문화에 있어서의 국가 경쟁력 확보는 국가 경제 성장 등 국가의 이익과도 관련이 깊다. 우리가 팝송을 좋아할 때 우리는 그 음악의 본고장인 서구의 대중 음악문화뿐만 아니라 서구의 패션과, 음식 등을 함께 좋아하고 그들의 상품에 대해서도 호감을 느끼게 된다. 문화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면, 문화 영역 이외에도 경제, 외교 등 연쇄 이익이 발생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세계 음악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국제시장에서 고유의 음악문화임을 인정받으면서도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음악은 우리나라 전통 음악,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한 창작 국악이다. 그것은 창작 국악이 오랜 역사를 관통해온 전통음악의 맥을 이으면서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식을 갖추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제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음악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개발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음악으로서 창작국악은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지금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여 창작국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육성해야 한다.
c. 정책적 지원
: 창작국악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현재의 상황은 창작 음악 작곡가들로 하여금 창작의욕을 상실케 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새로 발표되는 모든 창작국악에 대하여 일정비율의 창작보조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일이다. 연주단체로 하여금 예산에 구애를 받지 않고 새로운 작품을 위촉, 발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면 작곡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현재 신곡을 매년 발표하는 주요 단체로는 각종 연주 단체 외에 작곡모임, 각 대학 국악과 등이 있다. 이들 단체에 대하여 창작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창작국악 활성화에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일이다. 현재 정부에서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나 좀 더 획기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각종 생활의식이나 국가 행사에 있어 국악으로 제작된 새로운 음악을 사용하도록 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는 일이다. 생일이나 결혼, 장례 등 각종 생활의식에 사용되는 음악과 정부의 크고 작은 각종행사에 국악을 사용하는 것은 창작국악의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연주단체나 연주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작곡가들에게 의뢰해서 이를 연주하고,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에 있어서도 드라마나 시그널 음악 등을 창작국악으로 대폭 교체해서 방송할 때, 작곡가들의 창작의욕도 다시금 되살아날 것이다.
우리는 21세기 한국음악의 중심축이 될 창작국악의 진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작곡가는 작곡가들대로 창작국악의 올바른 방향을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모색하고, 음악정책을 시행하는 정부나 기업들도 이를 뒷받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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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6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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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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