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학교(슈타이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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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루돌프 슈타이너
슈타이너 교육의 인간관
발도르프 학교의 기원
발도르프 학교에서 수업 시작 전 낭송하는 시
발도르프 학교의 특징
오이리트미
포르멘
에포크 수업
참고자료

본문내용

의 몸과 생활력을 조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간단한 리듬과 운동에 좋은 반응을 나타낸다. 후에 좀 더 자란 학생들은 시, 드라마 그리고 음악의 정교한 오이리트미 연출을 이루어내며 그래서 작문과 쓰기에서 좀 더 강한 인식력을 얻는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 학교의 오이리트미 선생은 대개 4년이나 그 이상을 광범위한 오이리트미 교육을 받은 전문가이다. 교육학의 오이리트미 외에 치료에 힘이 있는 오이리트미와 수행능력이 있는 오이리트미가 있다.
◆ 포르멘
갓 받은 크레용 상자에서 파란 색을 꺼내어 작은 손에 꼭 쥔 1학년은 갓 받은 커다란 노트를 펴서 하얀 백지 한가운데에 위에서 아래 끝까지 한 줄의 선을 그었다. - 이러한 입학 첫날의 맨 처음 공부를 아이들은 언제까지나 잊지 않는다.
그 파란 선에 접해서 왼쪽에 오렌지색으로 또 하나의 직선을 그렸다. 그 다음에 오른쪽에도 또 그 양쪽 바깥에 노란 선을 그었다.
다음날은 다음 페이지에 반달 모양의 선을 그렸다. 빨간 크레용으로 1cm 폭의 곡선을 긋고 좌우로 오렌지색의 띠를 빈틈없이 칠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오이리트미 교실에 가서 한 줄로 서서 직선과 곡선을 번갈아 만들거나 걸어가거나 멈추거나 손을 맞잡거나 했다.
슈타이너 학교의 이 공부는 ‘포르멘’이라고 불리워진다. ‘오이리트미’처럼 독립된 수업 시간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여러 가지 과목의 수업 속에서 조금씩 하며 5학년 정도까지 계속한다. 이것은 말에 의한 설명을 피하고 오로지 그려 가는 것으로 아이들의 감성이란 토양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곳에서 조그맣고 보드랍게 갈고 있는 것이다.
◆ 에포크 수업
에포크 수업은 발도르프 교육학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수업방식으로서 이는 1900년대를 전후해서 유럽에서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며 등장했던 교육개혁 운동의 실천적 방법론이기도 했다. 에포크 수업은 일정 시기 동안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함으로써 매우 심층적이고도 통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면 몇 주 동안은 읽기나 쓰기, 몇 주 동안은 생물학, 또 몇 주 동안은 역사학 등 한 주제에 몰두하게 된다(Seitz & Hallwachs, 2001). 한 교사가 아동들을 담임하게 되므로 이전 에포크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은 다른 에포크 수업에서 재응용되며, 이는 아동에게 재기억의 과정을 거치며 통합 및 응용학습의 기능을 하게 된다.
확실히 복습을 하여도 피상적인 이론과 자식들은 잘 잊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블록을 통해 배우는 과목들은 사실들로 가득 채워진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사고 방법과 과정들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망각'과정은 심오한 지식으로부터의 사실을 알게 하는 자료에 융화되는 과정의 일부분이다. 어린이들은 나중에 다시 각각의 블록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누적되고 함축되게 된다. 그러나 영어, 수학, 외국어 같은 과목들은 꾸준한 복습이 필요하고 이것들은 블록학습을 통해서라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고야스 미치코,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 2003, 밝은누리
- 홍익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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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7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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