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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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어릴 때부터 배워온 과학이랑 친해지지 못했다는 것은 내가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거부감까지 들게 한 어른들과 환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많은 것들을 어려운 용어와 딱딱한 책으로 알기보다는 여러 자료들을 통해 알게 해주거나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설명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내가 보육교사가 되었을 때에도 쉽지 않겠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것과 나의 생각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이것이 과학이다.’ 라고 하면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처럼 스스로 자연스럽게 깨달아 갈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에서 알게 해주고 같이 알아간다면 좋을 것 같다. 정해진 틀 안에서 알게 하기 보다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격려해 가면서 다양한 것을 통해 많은 걸 느끼게 해주고 다른 것과 연결해서 하는 것도 좋겠다. 우리가 배웠듯이 과학영역이라고 해서 하나의 주제로 그 하나를 알게 하기 위해 반복하고 그것만 강조할게 아니라 다른 영역과 연결시켜서 그림을 그리다가 과학을 알게 할 수도 있고, 실험을 통해서 느낀 감정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언어능력을 키워주듯이 하나의 주제로 되도록 많은 걸 경험하고 알게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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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서전,   아동수과학,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