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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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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교실영어(영어수업)의 분류
1. 기능별 분류
2. 교실 활동유형에 따른 분류
3. 언어학습기능에 따른 분류

Ⅱ. 교실영어(영어수업)의 특징
1. 교수 용어는 간단하고 쉬워야 한다
2. 교수 용어는 단계적으로 늘려 가야 한다
3. 교수 용어의 어려운 부분은 우리말로 한다
4. 비언어적 용어도 교수 용어이다

Ⅲ. 교실영어(영어수업)의 진정성

Ⅳ. 교실영어(영어수업)의 문제점

Ⅴ. 교실영어(영어수업)의 사례
1. 인사
2. 출석점검(Checking attendance)
3. 수업시작(Starting the class)
1) 책 꺼내 펴기(Opening the book)
2) 책에서의 위치 확인(Where in the page)
3) 듣기(Listening)
4) 이해 확인(Checking understanding)
5) 실연하기(Acting out)
6) 칠판 활동(Use of the blackboard)
7) 학급 통제(Controlling class)
8) 연습 활동(Individual and group activities)
9) 복습(Review)
10) 진도(Schedule)
11) 격려, 칭찬(Encouragement and compliments)
12) 질타, 경고(Chiding and warnings)
13) 숙제 부과(Setting homework)
4. 수업 끝내기(Finishing the class)

Ⅵ. 향후 교실영어(영어수업)의 내실화 방향
1. 자신감 회복
2. 평점 제도 개선
3. 자가 연수 제도 확대 및 자기 훈련

참고문헌

본문내용

a question? I\'m sorry I don\'t understand you. Could you ask me again? I beg your pardon. May I wash my hands?
* 자기소개(Self-introduction)
My name is ---- . I\'m going to be your English teacher this year. I\'ll do all I can to help you. I hope you\'ll do your best. Let me introduce myself. My name is --- . I\'m going to teach you English this year.
Ⅵ. 향후 교실영어(영어수업)의 내실화 방향
1. 자신감 회복
위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 교사의 자신감 회복과 평점제도 개선에 의한 자가 연수를 확대하고 자기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교사가 영어로 수업을 하라는 교육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현재의 영어교사의 수준은 우리의 현실이므로 인정한 후에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므로 신분의 박탈 같은 공포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도 교사는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왜냐하면 타교과목의 교사를 훈련시켜 유능한 영어 교사가 되는 것 보다 현재의 영어교사가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가 연수와 자기훈련을 쌓으면 단시간 내에 더 저렴한 훈련비로 더 유능하고 자신감 넘치는 교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적 동기 유발( intrinsic self motivation)과 관심은 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사에게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Teaching is learning이라는 격언처럼 가르치면서 배우는 지혜를 가지고 자신감을 키워가면서 영어교육의 현실을 극복해야 하겠다. 오류에 대해서도 지나친 기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칠판에 판서를 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영어를 써야한다. 그 영어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업 진행의 영어는 일회성이기 때문에 좀 틀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교사의 영어가 향상되어 점점 오류가 줄어들게 된다.
2. 평점 제도 개선
현재의 평점제도에 좀 더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제도권의 연수만을 연수 평점으로 주고 있는데 비 제도권의 연수야말로 교사 스스로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니까 그만큼 효과도 배가 될 것이므로 더욱 더 이런 자발적 연수를 평점제도에 삽입해주어야 한다.
또한 제도적인 학술 연구비 같은 어마어마한 이론적인 주제의 연구비보다 좀더 실용적인 그러면서도 간단하고 수업에 매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교사 경시 대회가 자주 있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성화 되어 교사들이 손쉽게 도전하고 그에 대한 제도적인 평점인정을 받게 되어야할 것이다. 예를 들면 대학주최의 교사 영어 구연동화 말하기 대회, 또는 교사 영어 백일장 같은 것이 활성화 되어 입상자에게는 그에 맞는 평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는 교육청 산하의 어떤 연구회에서 실용적인 영어연구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면 이 또한 평점에 가산해 주어야 한다. 자발적으로 영어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서로의 실력을 연마하는 모임(영문법을 더 잘 가르치는 교사의 모임, 영어로 쓰기를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모임 등)의 시간이나 내용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평점을 주어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모임의 예로 KoTESOL을 들 수 있다. 이 학회는 학회비만을 지불하면 매달 1회씩 토요일 오후 2시간동안 원어민 회원들과 영어 유창성을 증대할 뿐 아니라 원어민들(한국인 포함)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테크닉을 실제적으로 보여주니까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의 본보기를 가르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모임 의 참여 회수와 시간 등을 계량화하여 평점제도에 반영해 주어야 할 것이다.
3. 자가 연수 제도 확대 및 자기 훈련
교사의 역할은 interactive teacher 일 경우 5가지로 분류된다.
the teacher as controller
the teacher as director
the teacher as manager
the teacher as facilitator
the teacher as resource
여기서 특히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the teacher as resource이다. 교사는 수업에 지식의 샘 또는 앎의 자원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EFL 교사의 한계는 영어 유창성 이외에도 엄청난 배경 지식에 대한 부족감을 느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영어 교사의 자발적인 자기 훈련(self training)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 교재 테이프라도 부엌일을 하면 서 부엌에서 듣고 출퇴근의 자동차에서 들어서 자기 훈련을 한 후의 영어수업은 그렇지 않은 수업과는 차이가 날 것이다.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쪼개어 영어의 4기능을 꾸준히 연마하고 영어에 대한 자원이 되는 reference book을 항상 대기하고 있어서 학습자의 질문에 충실하게 답할 수 있어야한다. 이런 reference book 으로는 Columbia Viking Desk Encyclopedia나 어원사전(The Dictionary of English Etymology) 또는 Duden Pictorial Dictionary를 휴대하여 학생들의 영어 교재이외의 질문에도 영어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질의와 답변이 또한 영어로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영어 입력의 양은 증대 될 것이다. 결국 교사의 꾸준한 자기 훈련이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준,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위한 초등학교 교실영어 및 지도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김영현, 초등 영어과 수업 구성 방법과 교실 수업의 실제, 초등영어교육, 1998
김재혁, 교실 수업 상호작용 분류 체계, 초등영어교육, 1997
대전광역시 교육청,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과 열린학습과정안, 대전, 홍문상사, 1997
서울신성초등학교, 교육부지정 영어교육 시범학교 보고서, 1996
유태영, 교육공학, 서울 : 교육과학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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