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적응 교육

목차

* 정부의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적응 교육

Ⅰ. 교육지원: 남북 간 학제 비교

Ⅱ. 특성화 학교 설립

Ⅲ. 정부의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계획

1. 예산의 확대
2. 적응교육
3. 학생, 교사, 학부모의 역량강화
1) 학생 멘토링 지원
2) 체계적인 교사연수 실시
3) 일반가정-탈북가정 자매결연 실시
4) 정부의 역할과 책임 강화
5)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센터로 지정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화한다. 이와 함께
탈북청소년 교육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학위과정에서
관련 분야를 이수 전공하는 교사(20명)에게는 내년부터 학비의 50%를 지원
하고 탈북학생을 전담 지도하도록 배치하게 된다.
3. 일반가정-탈북가정 자매결연 실시
탈북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에 대한 교육지원도 강화하여
일반가정-탈북가정 자매결연, 자녀-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탈
북주민의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남한 학교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4. 정부의 역할과 책임 강화
그간 민간부문에서 주로 담당해 온 학교 밖 탈북청소년 교육에 대한 정부
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
인가 대안교육시설이 학력이 인정되는 대안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
기 위해 '대안학교의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시 도와 시 도
교육청 등이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민간에 위탁하는
등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교사 및 교지를 장기 임대하는 경
우에도 대안학교 설립을 허용할 계획이다. 민간교육시설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여 탈북청소년에게 필수적인 기초학습 및 사회 문화 이해교육을 지
원하고, 아울러 민간교육시설에 있는 탈북청소년의 학습 및 사회 적응도를
진단하여 진학 진로지도를 통해 학교 복귀를 유도하고, 민간교육시설의 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평가를 실시한다.
5.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센터로 지정
정부는 한국교육개발원(통일교육연구실)을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센터로 지
정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뒷받침하도록 하였다. 탈북청소년 교육
지원센터는 탈북청소년, 교사, 학부모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포탈을 구축
하여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탈북청소년의 학교 적응상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며, 북한 출신 전문인력을 발굴 재교육하여 멘토교사, 방과후 강사,
자원봉사요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탈북 출신 전문인력은 2009년 6월
현재 전문직 339명(교사 27명), 관리직 355명이다. 그리고 향후 탈북성인의
평생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일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상과 같이 탈북청소년의 입국 초기부터 사회 진출까지의 체계적인 지원
이 이루어지게 되면, 탈북청소년들의 학교 사회 적응을 실질적으로 도움으
로써 그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탈북주민
이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를 대비한 교육지원체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구은미 외(2009). 21세기 아동 · 청소년 복지. 서울: 학지사
- 김경신 외(2007). 청소년복지론. 서울: 청록출판사
- 이용교(2006). 디지털 청소년복지. 서울: 인간과 복지
- 윤철수 외(2008). 사회복지개론. 서울: 학지사
- 국가청소년위원회(2007). 청소년백서
- 조성연 외(2008). 청소년복지론. 서울: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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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