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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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칸트의 삶

2. 비판철학

3. 이성적 사유의 구조

4. 실천 이성(도덕과 종교)

5. 미학(판단력 비판)

5. 칸트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떤 사물을 아름답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규칙이란 있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결국 그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주관적인 느낌에 기초한 것일지라도 아름다운 것은 ’보편적으로 기분 좋게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려 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주관적 느낌에서 아름다운 것은 보편적으로 기분 좋게 하는 것이라는 결론으로 바뀌는 그 방법이 우리에게 미적 경험의 본질에 대한 칸트의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1)독자적인 유쾌한 만족으로서의 아름다움
미학적 판단의 본질을 발견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그것을 주관적 취미의 문제로 간주하는 것이다. 우리가 대상을 경험하면서 얻은 우리의 상상력은 대상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주관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즉 쾌와 불쾌에 대한 느낌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취미 판단이란, 개념에 대한 인식과 연관된 논리적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의 판단(취미 판단)은 관조적이고, 무관심(관심과 욕망과 무관)해야 한다. 여기서 칸트는 ‘미의 정의’ 첫 번째로 “취미는 대상을 평가하는 기능이거나 어떤 관심과 무관하게 기쁨이나 혐오를 수단으로 하는 재현의 한 가지 유형이다. 그러한 기쁨의 대상을 우리는 아름답다고 부른다.”
(2)보편적 기쁨의 대상으로서의 아름다움
‘나는 사적 관심에 대하여 자유로운 다른 사람들도 아름다움에 대해 나와 동일한 판단에 이를 것이라는 사실을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특이하고 사적인 어떤 관심도 나의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학적 판단은 보편적이다.
감관이 지닌 취미(음식)는 개인적인 것에 지나지 않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과 관련된 취미는 보편적 동의를 암시한다. 이러한 미학적 판단은 논리에 근거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인식 기능들에 연관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쾌와 불쾌의 느낌과 연관되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칸트는 두 번째 ‘미의 정의’를 ‘아름다움이란 개념이라기보다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그런 것이다.’
(3)미의 대상에서의 궁극성과 목적
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주적인 미고 다른 하나는 의존적인 미다. 전자는 대상의 본질에 대해 어떠한 개념도 전제하지 않는다. 이와는 반대로 후자는 대상의 본질에 대한 개념을 전제한다. 게다가 그 개념은 우리에게 그 대상이 완전한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꽃이 자신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방식은 확정적이다. 우리 눈앞에 있는 꽃의 형식은 그것의 궁극성을 재현한 것이다. 따라서 궁극성은 미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해 준다. 칸트는 ‘판단은 미학적이다. 이는 그것을 결정하는 근거는 개념이 아니라 그것이 느낌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 정신력의 활동 속에 있는 조화의 느낌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나 별장같은 건물의 아름다움은 정의하는 ‘목적’이나 ‘목표’의 개념을 전제한다. 이 때 ‘미’에 대한 판단은 문제가 되는 대상의 적절한 목적이나 목표의 충족이나 결핍에 의존하게 된다. 오직 느낌에만 근거하는 순수한 미적 판단을 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거기에는 한 개인의 본성과 목표 또는 건물의 목적과 기능에 관한 개념적 인식이 뒤섞여 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판단은 혼동되거나 적어도 선한 것에 대한 판단(인식적 판단)과 결합되어 있다. 사람이나 건물이 아름답다는 판단이 인간의 본성이나 건물의 목적에 의존한다면, 우리의 판단은 제한적이며 더 이상 자유롭고 순수한 심미적 판단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칸트는 ‘미’의 정의 세 번째로 ‘미란 목적 (목표)의 재현이 아니라 그것이 대상 속에서 지각되는 어떤 대상이 지닌 궁극성의 형식이다.’는 것이다.
(4)필연성, 상식, 아름다운 것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식’이 존재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생각해 보면 칸트는 아름다움에 대한 네 번째 정의로 다음을 제시한다. ‘아름다운 것은 개념과 무관하게 ’필연적인‘ 기쁨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5. 칸트에 대한 평가
칸트는 근대 철학의 혁명을 이룩했다. 칸트의 마음속에서 이 혁명을 촉진시킨 요인은 그 시대의 철학이 성공적으로 취급할 수 없었던 한 문제에 대한 그의 심오한 관심이었다. 이 세계라는 운동 중인 물체들의 체계며, 거기에서의 모든 사건은 특수하고 결정적인 원인을 찾는다는 사실을 환기시켜 주는 것이었다. 동시에 모든 인간들은 도덕적 의무감을 경험한다. 그런데 그 경험은 인간이 자연의 다른 요소들과 달리 자신들의 행동의 자유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함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건들에 대하여 모순되는 듯한 두 가지 해석, 즉 모든 사건은 필연의 산물이라는 하나의 주장과 인간 행동의 어떤 측면에는 자유가 있다는 다른 하나의 주장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었다.
칸트는 이성론과 경험론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확립하고 이 체계들 내에서 옹호될 수 없는 것들을 제거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이전 철학자들이 행한 통찰의 결과들을 단순하게 종합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는 진정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이른바 비판 철학에 착수했다.
칸트는 『판단력 비판』의 서문에서 주장했듯이 “자연이 그토록 착잡하게 만들어 놓은 문제를 해결하기란 대단히 곤란한 일이며 그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거의 피할 수 없는 약간의 불명료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고백에도 불구하고 헤겔은 칸트의 미학 이론에서 ‘미에 관한 최초의 이성적 어휘’를 발견한 바 있다.
※참고 문헌
사무엘 E. 스텀프, 이광래 역, 『서양철학사』, 종로서적, 1987.
김희복, 『세계사 이야기』가람기획, 2000. 스털링 P램프레히트, 김태길, 윤명로, 최명관, 『서양철학사』, 을유문화사, 1963. 앤서니 케니, 강영건 외 역, 『서양철학사』, 이제이북스, 2006. 프앵크 틸리, 김기찬 역, 『서양철학사』, 현대지성사, 1998. 박영식, 『서양철학사의 이해』, 철학과 현실사, 2000. C. 프리틀라인, 강영계 역, 『서양철학사』, 서광사 1985년. 윌리엄 사하키안, 권순홍 역,『서양철학사』,문예출판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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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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