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의 ‘경험과 교육’을 읽고 생각해본 교사

소개글

존 듀이의 ‘경험과 교육’을 읽고 생각해본 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치성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으므로- 바람직한 성장을 유도하는 사회적 과정이 맞다면 어떻게 교사를 학교 내의 위치와 역할에 고정시킬 수 있겠는가. 배우는 사람의 삶, 그 자체를 교육이 될 수 있게만 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교사의 정의를 이런 식으로 전제한다면 ‘삶을 구성하고 있는 경험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극대화 한 사람은 누구나 교사가 될 수 있다’는 나의 생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 할 것이라 믿는다. 자기 스스로가 그러한 인생을 살았다면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가르쳐주지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경험과 교육’이라는 책을 보면서 교사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자세히 알 수 있었지만 어떻게 참된 교사가 형성되는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어서 이번에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여 듀이의 관점에서 구상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더욱 체계화하고 의문이 생기는 점에 대해서는 깊게 탐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이번 Report를 계기로 교육학도로서 내가 이제까지의 삶을 얼마나 고민 없이 쉽게 살았는가를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삶의 매 순간을 좀 더 치열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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