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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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교육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평생교육의 개념과 특성

Ⅲ. 평생교육과 사회교육의 범위

Ⅳ. 미국의 평생교육
1. 역사적 전개 및 현황
2. 담당 기관 및 단체

Ⅴ. 평생교육 사업의 특성

Ⅵ. 평생교육의 문제와 전망
1. 양과 질의 협정(trade-off) 문제
2. 평생교육의 전망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이 아니라는 것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어떠한 활동이라도 누가 하는 활동이라도 사회라는 마당에서 수행되는 교육활동은 사회교육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 결과 사회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포괄함은 물론 온갖 분야의 내용에 해당되는 것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내용을 방어한다고 하는 점에서 사회교육의 실질적으로 평생교육의 개념에 가장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교육행정이 담당하고 있는 협의의 사회교육은 국정 레벨에 있어서 행정시스템의 분업상 그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술한 활동의 ‘마당’에 근거한 광의적인 개념이 본래의 의미이자 학습사회와의 관련으로 볼 때 보다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비 행정이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 교육도 위생행정이 담당하는 건강교육도, 또는 민간 기관이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도 광의적인 사회교육에 속하는 것은 물론이다.
문제는 행정시스템상의 분업이 교육 내용에 있어서 영역별로 감독관청이 분장되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분장되어 있어서 상호 연대나 협력이 도모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즉, 가정과 학교와 기업을 제외한 일반 사회의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수행되는 교육은 모두 사회교육이라고 생각해야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 상으로 그들 각종 분야의 교육활동을 체계화하고 통할하는 구조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3. 학점인정제의 실시와 사회교육의 전망
학점인정제는 1965년 런던대학에서 최초로 실시되어 서구에서 보편화된 시스템인 학점은행제를 골격으로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 개인이 객관적으로 평가 인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에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시키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 근거는 세계화시대를 주도하는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방안(1995. 5. 31 교육개혁위원회, 제2차 대통령보고서)에서 찾을 수 있는데, 교육복지의 구현과 국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자아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복지 국가를 만든다”는 것이다.
학점인정제에 있어서 학점 운영에 관한 골자를 예로 들면, 졸업학점을 사회교육 기관에서 일정한 비율을 이수하고 나머지 학점은 여타 사회교육기관에서 이수하여 학점누적 인정 기준에 달하면 사회교육 기관인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는 것이 그 핵심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이 학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최저 16시간 강의단위를 1학점으로 평가하며 그 종류에 있어서도 단일하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원의 강좌는 공식적으로 대학의 학점이 부여되지 않으며 또한 일부 대학의 사회교육기관이 개설된 강좌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학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전혀 인정을 받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UCLA’ 사회교육원의 경우 분기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10시간 강의에 1학점이 부과되며 학점의 종류에 있어서도 다양한 사실은 우리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대학의 일반행정과 교육과정으로서는 학점인정제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대학의 사회교육 기관이 이와 유사한 제도를 운영해 왔고, 그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어 이 제도를 담당할 부서로 적합한 것이다. 구미 대학들과 같이 우리의 대학들도 이중구조적 학생, 행정, 교육과정이 형성될 것임은 명확하다. 따라서 향후의 대학체제는 학부와 대학원, 그리고 사회교육원 체제로 정비될 것이다.
그리고 학점인정제로 인한 대학 사회교육기관의 기구 개편이 전면적으로 이뤄지고 시설과 인력이 보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대학의 사회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은 학점인정과정과 비학점과정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와 같은 학점은행제를 비롯하여 앞으로의 우리 사회의 대학에 있어서 평생교육 혹은 사회교육의 정상화와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첫째, 학점 인정제 시행을 위한 법률이 마련되는 등 과거에 비해 보다 진전된 법정장치가 마련되고 있기는 하지만, 헌법이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보장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진흥’과 모든 국민이 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울타리 없는 대학’의 실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법적, 제도적 조처는 물론 홍보와 여론조성을 통한 계몽활동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대학개방의 차원에서 시간제 학생의 수강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앞서 살핀 바와 같이 미국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보다는 시간제를 포함한 성인학생의 수가 더 많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셋째, 방송, 통신, 컴퓨터 등 시대에 조응한 첨단 기술을 이용한 자기학습의 방법등 일본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일반 대학의 통신 교육 시스템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대학의 사회교육 차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며 국가 또한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학의 평생교육 혹은 사회교육은 이제 그 위상을 정립하고 학습사회의 구현을 위한 전망과 좌표를 설정할 때이다. 대학은 이제 어느 특정 계층이나 일정한 교육 단계에 의한 한정된 레벨의 지위를 향유하는 차원을 벗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물론 대학의 평생교육 이념의 수렴과 체제의 확장이 정규 학생들의 교육적 수월성을 위협한다든지 독자적인 연구분야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국, 우리의 대학 평생교육의 과제는 어떻게 정규대학과정의 수월성을 유지, 발전시키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느냐에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종서 외 평생교육원론, 교육과학사, 2003.
차갑부, 성인교육방법론, 양서원, 2003.
황종건, 21세기 대학 평생교육의 조망과 과제,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자료, 2004.
교육부 편, 대학시설을 이용한 사회,직업 교육프로그램, 2007.
교육개혁위원회, 신교육체제수립을 위한 교육개혁방안 제2차 대통령 보고서, 2005.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연구소 편, 사회교육연구논집 제2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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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7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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