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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이어가 아닌 일반 관람객도 함께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는 15(금), 16(토)일에는 비즈니스 데이 때와는 달리 직원대신 더 많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소량의 일반 관람객보다는 바이어와의 계약에 더 큰 중요성을 두다보니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 그러나 일반 관람객들 중에도 분명 그들의 리드를 충족시킬만한 잠재 소비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스 직원들은 그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식품산업대전이 아시아 최대의 식품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하도록 하는 유치노력이 필요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경기가 어렵다고 움츠러들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식품전시회 등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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