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학 실력 쑥쑥 키우려면 혼자서 문제푸는 힘 길러야\"
발행 40돌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씨
\"어릴때 학습지·학원 영어공부 도움안돼\"
전종섭 교수팀 서울대생 280명 분석…\"나홀로 노력ㆍ집중이 최고\"
원어민교사 수업효과는 \'착시현상\'…외국 일정기간 체류는 \'효과\'
효과적인 학습방법
1.공부계획이 결과를 결정
2.공부에 임하는 자세
3.뇌의 구조를 알고 학습하기
4.혈액형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법
발행 40돌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씨
\"어릴때 학습지·학원 영어공부 도움안돼\"
전종섭 교수팀 서울대생 280명 분석…\"나홀로 노력ㆍ집중이 최고\"
원어민교사 수업효과는 \'착시현상\'…외국 일정기간 체류는 \'효과\'
효과적인 학습방법
1.공부계획이 결과를 결정
2.공부에 임하는 자세
3.뇌의 구조를 알고 학습하기
4.혈액형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법
본문내용
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기호와 능력, 성향에 맞춘 학습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이가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즐겁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부모의 고집이나 기대는 버려 두고 가는 것이 아이의 어깨를 가볍게, 발걸음을 신나게 만들어주는 길이 될 것이다.
■A형 -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쑥쑥 올려주세요~
성실하고 인내심이 있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비교적 잘 따라하는 타입이다. 주변인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도 하고 잘하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런 아이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말고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 반응에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있는데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러나게 칭찬을 해줄수록 학습 동기는 올라간다. 사소한 야단에도 기가 죽고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여기까지는 너무 잘했다~ 이 부분은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더 잘 할 것 같은 걸.” 하는 식으로 지지적인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어떤 학습 내용이든지 대부분 무난하게 잘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것을 다르게 생각해 보거나 발전시키는 능력은 부족할 수 있다. 현재 배우는 것을 활용해 보는 능력이나 창의적인 면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새로운 내용에 대해서는 겁을 내면서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기보다 “어? 이건 뭐지?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런 과정에서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면이 발견되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바로 칭찬해 주는 것도 놓치지 말자!!
■O형 - 경쟁심을 적당히 북돋아 주면 OK!!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잘하고 항상 대장을 하고 싶어하는 이 타입의 아이는 혼자 학습하는 것보다 같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경쟁심이 많기 때문에 하기 싫어하던 것도 옆의 친구가 잘하는 것을 보면 샘이 나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학습하고 난 내용에 대해서도 끝나자마자 바로 채점해서 결과를 알게 해주면 학습 동기가 더 높아진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떼를 쓸 수도 있다. 이럴 때 아이를 혼내는 것보다 잘한 부분을 상기시키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면 금방 기운을 차리는 것이 보통이다. 경쟁심과 성취 동기가 강하기 때문에 학습 계획표를 짜고 매일 체크하거나 학습 목표를 정해 놓고 상을 주는 방법은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다.
다만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하느라 아는 것을 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필수!! 아무 곳에서나 흐트러진 자세로 공부하기보다 책상에 앉아서 차분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고, 차분하고 인내심 있는 친구와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주면 쉽게 그 친구의 좋은 점을 배워 자신도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B형 -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줄 것!!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고 한편으로 예민한 아이.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예 하지 않으려 한다. 뚜렷이 하기 싫다고 표현하기보다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이의 고집을 억지로 꺾고 무언가를 시키게 되면 아이와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형성될 수도 있다. 될 수 있으면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함께 상의한 후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다. 아이가 정말 하기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잠시 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학습 과정에서도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외우게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기다려 준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 가지 더!!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난히 거부감을 표시하던 아이가 평소와 달리 하기 싫은 것을 참고 해내는 경우가 있다. 이 짧은 순간을 절대로 놓치지 말 것!! 즉시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 이것이 한 번, 두 번 반복되면 풍부한 상상력을 키움과 동시에 인내하는 능력도 갖춘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될 것이다.
■AB형 - 게임을 하듯 흥미를 이끌어 주면 좋아요!!
똑똑하고 사리분별도 잘하는 듯 하지만 종종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른들을 난처하게 만들기 또한 잘한다. 영리하지만 쉽게 토라지고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지도하는 데 애를 먹는 타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하고 잠깐 했다가는 금방 지겨워 하며 딴 짓을 한다. 이러한 변덕(?) 때문에 처음에는 참고 달래던 부모도 결국에는 화를 내게 되고 감정적으로 혼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타입의 아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단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해 주는 것이 좋다.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학습 내용을 가르치는 방식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마치 게임을 하듯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이상적!!
수학의 천재였던 아인슈타인. 원래는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수학 꼴찌!! 대수와 기하 같은 수학을 탐정놀이로 변형해서 가르친 삼촌이 없었다면 그의 천재성은 영원히 나타날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무엇을 하든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갖추어 놓는다. 예를 들어 셈하기를 할 경우, 그냥 교재를 풀게 하기보다 칩을 옆에다 놓고 문제를 맞추면 칩을 하나씩 가져가는 방법으로 바꿔서 가르친다면 쉽게 셈하기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셈하기에 대한 흥미도 가지게 될 것이다. 아이의 호기심에 대해서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에디터 · 정혜정 | 앙팡]
참고 자료
* 시험에 강한 공부방법(2004)
- 나리아이 히로시/ 지장사
*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2005)
- 이병훈/ 한스미디어
* 서울대생 50인 동경대생 50인이 체험한 공부법(1997)
- 문용린, 서울대 학습심리연구회, 동경대 학습효율연구회
* 앙팡 잡지 (기사 인용)
■A형 -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쑥쑥 올려주세요~
성실하고 인내심이 있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비교적 잘 따라하는 타입이다. 주변인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도 하고 잘하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런 아이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말고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 반응에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있는데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러나게 칭찬을 해줄수록 학습 동기는 올라간다. 사소한 야단에도 기가 죽고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여기까지는 너무 잘했다~ 이 부분은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더 잘 할 것 같은 걸.” 하는 식으로 지지적인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어떤 학습 내용이든지 대부분 무난하게 잘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것을 다르게 생각해 보거나 발전시키는 능력은 부족할 수 있다. 현재 배우는 것을 활용해 보는 능력이나 창의적인 면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새로운 내용에 대해서는 겁을 내면서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기보다 “어? 이건 뭐지?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런 과정에서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면이 발견되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바로 칭찬해 주는 것도 놓치지 말자!!
■O형 - 경쟁심을 적당히 북돋아 주면 OK!!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잘하고 항상 대장을 하고 싶어하는 이 타입의 아이는 혼자 학습하는 것보다 같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경쟁심이 많기 때문에 하기 싫어하던 것도 옆의 친구가 잘하는 것을 보면 샘이 나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학습하고 난 내용에 대해서도 끝나자마자 바로 채점해서 결과를 알게 해주면 학습 동기가 더 높아진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떼를 쓸 수도 있다. 이럴 때 아이를 혼내는 것보다 잘한 부분을 상기시키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면 금방 기운을 차리는 것이 보통이다. 경쟁심과 성취 동기가 강하기 때문에 학습 계획표를 짜고 매일 체크하거나 학습 목표를 정해 놓고 상을 주는 방법은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다.
다만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하느라 아는 것을 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필수!! 아무 곳에서나 흐트러진 자세로 공부하기보다 책상에 앉아서 차분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고, 차분하고 인내심 있는 친구와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주면 쉽게 그 친구의 좋은 점을 배워 자신도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B형 -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줄 것!!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고 한편으로 예민한 아이.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예 하지 않으려 한다. 뚜렷이 하기 싫다고 표현하기보다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이의 고집을 억지로 꺾고 무언가를 시키게 되면 아이와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형성될 수도 있다. 될 수 있으면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함께 상의한 후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다. 아이가 정말 하기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잠시 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학습 과정에서도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외우게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기다려 준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 가지 더!!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난히 거부감을 표시하던 아이가 평소와 달리 하기 싫은 것을 참고 해내는 경우가 있다. 이 짧은 순간을 절대로 놓치지 말 것!! 즉시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 이것이 한 번, 두 번 반복되면 풍부한 상상력을 키움과 동시에 인내하는 능력도 갖춘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될 것이다.
■AB형 - 게임을 하듯 흥미를 이끌어 주면 좋아요!!
똑똑하고 사리분별도 잘하는 듯 하지만 종종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른들을 난처하게 만들기 또한 잘한다. 영리하지만 쉽게 토라지고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지도하는 데 애를 먹는 타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하고 잠깐 했다가는 금방 지겨워 하며 딴 짓을 한다. 이러한 변덕(?) 때문에 처음에는 참고 달래던 부모도 결국에는 화를 내게 되고 감정적으로 혼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타입의 아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단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해 주는 것이 좋다.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학습 내용을 가르치는 방식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마치 게임을 하듯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이상적!!
수학의 천재였던 아인슈타인. 원래는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수학 꼴찌!! 대수와 기하 같은 수학을 탐정놀이로 변형해서 가르친 삼촌이 없었다면 그의 천재성은 영원히 나타날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무엇을 하든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갖추어 놓는다. 예를 들어 셈하기를 할 경우, 그냥 교재를 풀게 하기보다 칩을 옆에다 놓고 문제를 맞추면 칩을 하나씩 가져가는 방법으로 바꿔서 가르친다면 쉽게 셈하기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셈하기에 대한 흥미도 가지게 될 것이다. 아이의 호기심에 대해서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에디터 · 정혜정 | 앙팡]
참고 자료
* 시험에 강한 공부방법(2004)
- 나리아이 히로시/ 지장사
*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2005)
- 이병훈/ 한스미디어
* 서울대생 50인 동경대생 50인이 체험한 공부법(1997)
- 문용린, 서울대 학습심리연구회, 동경대 학습효율연구회
* 앙팡 잡지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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